“DM으로 여자 만난 적 있다” 유명 래퍼 발언 급속히 확산 중 (영상)

2022-05-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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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 뱃사공, 유튜브에서 한 발언 재조명
“DM으로 여성을 만난다” 네티즌 추측 이어져

유명 래퍼 뱃사공이 최근 웹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이 재부각 되고 있다.

뱃사공 인스타그램
뱃사공 인스타그램

지난달 1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는 '바퀴 달린 입(바달입)' 9회로 '누구(?) 덕분에 오들도 참 곽스러운 토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하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이하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해당 영상에는 이용진을 중심으로 고정 멤버인 유튜버 곽튜브와 뱃사공이 게스트로 참석한 댄서 가비와 함께 연애를 주제로 대화를 했다. 그 중에서도 인스타그램을 통한 'DM만남'에 대한 주제가 등장했다.

뱃사공은 'DM연애' 전문가로 소개돼 '바달입' 멤버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뱃사공이 최근 DM을 보내 만나게 된 여성이 있다는 이용진의 폭로에 곽튜브는 "어쨌든 연예인인데 괜찮은 것이냐"라며 우려했다.

그러자 뱃사공은 "나는 기본적으로 연예인이라고 생각하고 산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며 "아직도 길바닥에 침 뱉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아직도 GTA(범죄행각을 묘사한 오픈월드 게임)처럼 산다"고 답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래퍼 던밀스 아내 A씨의 폭로로 재조명되고 있다. A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M으로 여성 만나고 다니는 것만 이야기하냐. 그 뒤에 '몰카' 찍어서 사람들에게 공유했던 것은 얘기 안 하냐”라며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 했을 텐데”라며 분노했다.

이외에도 A씨는 해당 래퍼로부터 피해당한 다른 여성들이 있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다.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