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먼저 결혼…미혼 강민경, 딱 한 줄짜리 '돌직구 댓글'
2022-05-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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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멤버 이해리,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발표
단짝 강민경, 이해리 결혼 발표 글에 댓글 남겨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결혼한다.
이해리는 11일 인스타그램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다비치' 멤버인 단짝 강민경은 여기에 딱 한 줄짜리 '돌직구' 댓글을 시전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해리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 결혼식 시기는 오는 7월로 잡았다.
이해리는 이날 본인 인스타그램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내가 결혼을 한다. (예비 신랑은)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다. 무엇보다 나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다.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겠다. 우리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다. '다비치'의 영원한 첫째 이해리가"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단짝 강민경이 해당 글에 댓글을 남겼다. 딱 한 줄짜리 '돌직구' 댓글이었다.
강민경은 댓글로 "꺼져줄게. 잘 살아라"라고 말했다.
1985년생인 이해리는 2008년 강민경과 함께 여성 듀오 '다비치'를 결성했다. 1990년생인 강민경은 미혼이다. '다비치'는 오는 16일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다음은 이혜리의 글과 강민경의 댓글이다.


강민경은 1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내 플리(플레이리스트)"라는 코멘트와 함께 다음과 같은 내용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