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애인이 임신했다는 소식 전해듣고 폭발하며 이런 반응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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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인
알리나 카바예바 임신설

블라디미르 푸틴(70) 러시아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진 체조 스타 알리나 카바예바(39)가 임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정치 분석가 발레리 솔로비예프는 "푸틴 대통령은 카바예바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후 화를 냈다"며 "목격자들에 따르면 임신 소식을 들은 푸틴 대통령은 우울하고 다소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외신은 푸틴은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9일) 열병식을 준비하던 도중 임신 소식을 접했으며 더 이상의 자녀를 원하지 않았기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와의 관계를 부인한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카바예바가 2015년과 2019년 비밀리에 자녀를 출산하는 등 이들 사이에 최소한 딸 둘과 아들 둘 등 자녀 넷이 있다고 보도해왔다.
다만 크렘린궁은 여전히 푸틴 대통령의 자녀는 전 부인 류드밀라 푸티나 사이에서의 두 딸이 전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푸틴의 연인으로 알려진 카바예바는 러시아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하여 동메달, 2004년 그리스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그런 그와 푸틴 대통령의 염문설이 처음 불거진 것은 2008년이다. 당시 한 매체는 푸틴 대통령이 이혼한 뒤, 카바예바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으나 크렘린궁은 이를 부인했고, 해당 매체는 폐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