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공식 활동하는 지코…첫 '복귀 스케줄'이 공개됐다 (+사진)

2022-05-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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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소집해제된 지코
지코, 첫 복귀 무대로 워터밤 출연

소집해제된 가수 지코의 복귀 스케줄이 공개됐다.

'워터밤 서울 2022' 공식 SNS
'워터밤 서울 2022' 공식 SNS

'워터밤 서울 2022'는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랩, 보컬, 춤, 프로듀싱까지 모든 분야를 장악하는 KOZ의 수장 지코가 자신의 첫 복귀 무대로 워터밤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돌', '래퍼' 등 하나의 수식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독보적인 아티스트인 그가 선보일 역대급 무대를 기대해 달라"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워터밤'은 대표적인 여름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 개최되는 '워터밤 서울 2022'는 다음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사흘간 열린다. 매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지코 이외에도 박재범, 선미, 라치카, 홀리뱅 등이 참석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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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는 지난 2020년 7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지코는 지난달 29일 소집해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복무를 마쳤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