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로 대한민국 뒤흔들던 김태균, 막내딸과 찍은 '가족사진' 없는 안타까운 사정 밝혔다

2022-05-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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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딸이 어릴 때 가족사진 많이 안 찍은 이유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밝힌 안타까운 사연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딸과 찍은 가족사진이 많이 없는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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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태균은 둘째 딸 하린에게 가족사진 여행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하린 양은 가족사진이 없어서 속상해했다. 실제로 김태균의 집에는 네 가족이 단란하게 찍은 사진이 한 장도 없었다. 김태균의 개인 사진이나, 첫째 딸 효린 양이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포스터만 벽에 붙어있을 뿐이었다.

이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태균은 "하린이가 어릴 때부터 혈관종이 심했다. 예쁜 모습을 남겨주고 싶은데 사진을 많이 못 찍어줘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하린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좋은 기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사진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거 하린 양의 얼굴 한쪽에 혈관종이 있던 사진이 자료 화면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김태균은 과거 같은 팀에서 뛰었던 후배 야구선수이자,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인 윤현민을 초대해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윤현민의 다소 짓궂은 포즈 요청에도 김태균은 딸들과 함께 여러 추억을 남겼다.

특히 딸 하린 양은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가도 사진을 찍으면 밝은 미소와 눈에 띄는 포즈를 보여줬다. 지금보다 어렸을 때 사진은 많이 없지만,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하린 양의 모습은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home 한제윤 기자 zeze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