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부상 당한 이근, 오늘(16일) SNS에 올라온 근황 사진
2022-05-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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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매체, 공식 트위터 계정에 이근 전 대위 근황 소식 전해
이근, 최근 근황 사진 화제…총을 멘 채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라
이근 전 대위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동유럽 매체 비셰그라드24는 16일(현지 시각) 공식 트위터 계정에 "한국에서 온 켄 리(이근)가 우크라이나에 잘 살아있고 여전히 틈나는 대로 러시아를 공격하느라 바쁘다"라는 글과 함께 이근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근은 총을 멘 채 서 있었다. 살이 부쩍 빠지고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라 있었다. 주변에는 다른 의용군들의 모습도 보였다. 다만 이 사진이 찍힌 시점은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이근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근은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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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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