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친동생' 이지안, 이혼 후 화려한 싱글라이프 공개했다 (+사진)

2022-05-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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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동생 이지안, 화려한 싱글라이프
탁 트인 전망…복층 아파트 공개

배우 이병헌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지안이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지구인 더 하우스'에는 커피와 사랑에 빠진 지구인으로 이지안이 등장했다.

이지안은 "아침에 일어나서도 모닝커피 한 잔, 사람들이랑 미팅할 때도 커피 한 잔을 한다"라며 남다른 커피 사랑을 전했다.

이하 채널A '지구인 더 하우스'
이하 채널A '지구인 더 하우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일상이 공개됐는데, 이지안은 반려동물 여러 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

그는 "워낙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을 좋아한다. 유기견센터 봉사활동에 갔다가 안락사 날짜 잡힌 아이가 있으면 데려오고 하다 보니 강아지 4마리, 고양이 3마리, 총 7마리를 키우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지안의 집은 복층 아파트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했다.

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 그는 창밖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겼다. 또 반려견들과 시간을 보낸 뒤 라테 아트 클래스를 찾아 취미 활동을 했다.

이어 지인을 초대해 특제 '커피 소주'를 만들어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그의 집 2층에는 바(BAR)도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이를 본 출연진은 "우와", "집이었냐?", "무슨 아지트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지안은 "2층에 창고로 쓰던 곳을 비우고 직접 페인트칠을 다 하고 가구 자르고, 조명 하나하나 골라서 만들어진 공간이다"라고 소개했다.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1977년생인 이지안은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배우 이병헌 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오빠인 이병헌보다 먼저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처음 데뷔한 건 5세 때인 1982년이다. 각종 광고에 등장하며 아역 모델로 처음 연예계에 입문했다. 중학생이 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면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이하 이지안 인스타그램
이하 이지안 인스타그램

2012년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 2020년, 돌싱 라이프를 담은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한 바 있다.

home 김혜민 기자 khm@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