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풋풋한 과거 사진에 '대놓고' 관심 드러낸 남자 연예인…네티즌 난리 났다

개그우먼이자 유부녀인 김지혜가 자신의 과거 사진에 달린 '댓글'로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개그우먼 김지혜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들은 모두 자신의 싸이월드에 올린 것들로, 사진 속에서 그는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원조 미녀 개그우먼'다운 미모를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그는 자신의 초근접 얼굴 사진에 달린 '한 남자 연예인'의 노골적인 애정 표현 댓글로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해당 남자 연예인은 "와…난 이런 여자가 좋더라…"라고 대놓고 관심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 네티즌은 바로 해당 댓글에 "ㅋㅋㅋ사랑꾼"이라고 답을 달았다.

남자 연예인의 정체는 바로 김지혜의 남편 개그맨 박준형이었다. 네티즌들은 순식간에 박준형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또 김지혜는 "저 멀리 싸이월드 세상에만 있는 내 비키니 사진, 있는 게 어디냐"며 비키니 입은 자신의 과거 사진을 올려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비키니를 입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형 오빠 눈 엄청 높으셨다", "준형이 형님 싸워서 이기고 싶다", "원조 미녀 개그우먼 짱짱맨"이라며 박준형을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