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년 만에 개인 '인스타' 만든 트와이스…그런데 첫 게시물이 전부 독특하다
2022-05-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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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전원 인스타그램 개설한 트와이스
첫 게시물은 '동일한 단체 사진' 올린 멤버들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지난 16일 데뷔 7년 만에 각자 SNS를 개설했다.
전 세계 팬들이 멤버들의 개인 SNS 계정 개설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이들의 '팔로워' 수는 단시간에 급증했다.
특히 멤버 전원이 올린 '독특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바로 멤버 전원이 첫 게시물로 동일한 '단체 사진'을 올린 것이었다.
이들의 첫 게시물 속 장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으로, 북미 콘서트 리허설 당시 찍은 단체 사진이었다.
첫 게시물 속에서 멤버들은 모두 어깨동무하고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각 멤버의 계정 개설 2일 후, 이들의 팔로워 수는 순식간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그중에서도 사나는 '300만 명'을 달성하며 멤버 중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기록했다.
아래는 멤버 전원의 첫 게시물 사진이다.
트와이스 개인 활동을 유독 통제했던 JYP가 첫 SNS 계정 개설을 허락한 만큼 앞으로 멤버들이 SNS에서 어떤 활동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4·15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미국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