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이 계속…” 6살 된 벤틀리, 안쓰러운 근황 전해졌다
2022-05-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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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엄마 정유미 씨 “너무 안쓰럽다”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 근황
방송인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씨가 아들 벤틀리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너무 뜸했죠? 벤이 한 이틀 고열이 계속되고 힘이 없어서 온 신경이 아이들에게 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17일 그는 벤틀리가 아파서 학교에 결석했다는 게시물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었다.

이어 그는 "많이들 걱정해주셔서 이제는 밥도 잘 먹고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며 "아이들은 아프면서 큰다고 하지만 가끔 이유 없이 이렇게 아파하는 거 보면 '차라리 크지 말자'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 너무 안쓰럽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도 샘아빠도 이렇게 부모님 애간장을 녹이며 큰 거겠죠? 다시 한 번 부모님들의 위대함을 느끼는 요즘이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고열이 제일 무서운 법인데. 아가 아프지 마 제발", "벤틀리 아프면 이모들 완전 속상하다", "벤틀리 아프면 안 된다. 얼른 건강해지길", "많이 아팠나 보다. 얼른 다 낫길 바라겠다", "벤토리 아프지 마", "엄마도 힘내시고 건강 꼭 잘 챙기시길", "놀라셨겠다 하루 빨리 완쾌하길 기도하겠다", "벤틀리 아프면 맴찢"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올해 6살이 된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 형 윌리엄 해밍턴과 함께 2016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지난 1월 약 5년여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팬들을 아쉽게 했다. 최근 새 가족 예능 '해밍턴家(가) 꿈의 옷장'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