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그대로 자라서… 걸그룹 카라 멤버로 대활약합니다”

어린 시절 사진을 깜짝 공개해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출신 배우가 있다.

카라 출신 한승연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학교 1학년 때 첫 오디션 보던 날"이라며 사진 1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지금과 다를 바 없는 귀염 뽀짝한 미모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품에 꼭 끌어안은 보아 1집 앨범 CD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승연은 1988년생이다.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무명 시절 동안 각종 방송에 출연해 그룹 이름을 알리려고 애쓰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생계형 아이돌' 이미지를 얻었다.

이후 카라는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루팡' 등 노래의 대히트로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랐고, 그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일본에서도 대표 한류 걸그룹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카라 해체 후에는 배우로 활동해 JTBC '청춘시대',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쇼미더고스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