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SNS에 올린 작별 인사, 사람들 다 아쉬워하고 있다

2022-05-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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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글
아쉬운 종영 인사... “덕분에 따뜻했어요”

배우 조인성이 아쉬운 안녕을 전했다. 예능 '어쩌다 사장2'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넨 것.

이하 조인성 인스타그램
이하 조인성 인스타그램

조인성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해요. 덕분에 따뜻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어쩌다사장2'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인성은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테라스에 앉아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다. 로맨틱한 하늘과 여유로운 분위기에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차분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인성의 작별 인사를 아쉬워했다. 이들은 "이제 저의 목요일은 누가 책임지나요?", "목요일마다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너무 고생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던 '어쩌다 사장2'은 같은 날 종영됐다. 13회를 끝으로 9일간 이뤄진 가게 영업이 종료된 것이다.

조인성은 방송에서 베테랑 사장이자 주방 총괄 셰프로 활약하며 일일 아르바이트생들을 살뜰히 챙겼다. 아르바이트생들로는 배우 이광수, 김우빈, 윤경호, 설현, 김혜수, 한효주 등 절친들이 출격해 매회 화제를 모았다.

한편 조인성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배우 조인성 / 뉴스1
배우 조인성 / 뉴스1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