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옆에 ‘이 남자’가 누구냐면…사람들 정말 크게 놀라고 있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과거 사진 몇 장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과거 사진에 동료 연예인, 팬들, 네티즌은 크게 놀라며 '대박이다'라는 반응들을 보였다.

안영미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과 같이 찍은 과거 친분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들은 2007년에 찍은 것들이다. 사진 속 안영미는 당시 유행하던 바가지 머리를 한 채로 풋풋함을 드러냈다.

그런 안영미 옆에는 딱 달라붙는 비니를 쓰고 가슴이 훤히 보이는 나시티를 입고 있는 남성이 있다. 마치 최근 유행한 부캐 ‘쿨제이’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의 해당 남성은 바로 배우 양현민이다.

양현민과 안영미는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둘은 선후배 사이다. 안영미는 대학 입학 이후부터 선배였던 양현민과 쭉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미는 2019년 JTBC2 예능 ‘판벌려 - 이번 판은 한복판’ 출연 당시 양현민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 적 있다.

양현민은 2005년 연극 ‘미라클’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해 색다른 개성파 조연 연기를 보여주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았다. 그는 2019년 1000만 영화 ‘극한직업’에 홍상필 역으로 출연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