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of 대세' 안보현, 10년 의리 지켰다 [공식]

2022-05-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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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해진 안보현 소식
FN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

배우 안보현이 FN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FN엔터테인먼트 황용 대표는 2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오랜 시간 두터운 신뢰와 믿음으로 인연을 이어 온 배우 안보현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10년째 함께하고 있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보현 / 이하 FN엔터테인먼트 제공
안보현 / 이하 FN엔터테인먼트 제공

안보현은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데뷔해 ‘태양의 후예’, ‘그녀의 사생활’,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마이 네임’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도배만 역으로 생애 첫 타이틀롤에 도전, 섬세한 완급 조절 연기와 싱크로율 높은 비주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도전을 멈추지 않고 안정적인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안보현. 그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백패커’에 출연한다. 백팩 하나 메고 떠난 ‘오늘의 장소’에서 낯선 손님들을 위한 즉석 출장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안보현은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영화 ‘2시의 데이트’를 통해 동네 대표 백수 윗집 남자 ‘길구’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크린까지 영역을 확장한 안보현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보현과 재계약한 FN엔터테인먼트에는 가영, 박세준, 박하나, 배그린, 송이우, 신보라, 이도엽, 이상홍, 이태구, 임수향, 채동현, 홍수현이 소속돼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