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반려동물 테마파크’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

2022-05-2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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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조성,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대규모 고용창출 기대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재선고지를 향해 숨가쁜 질주를 거듭하고 있는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가 25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공약을 발표하면서 시민들의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기문 후보 캠프는 영천도 공원이나 강변 고수부지 등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들이 더 이상 낯설지가 않고 펫 샵이나 사료가게 등도 늘어나는 추세이니 만큼 반려동물 공약이 시민들의 지지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반려동물 테마파크에는 유기견 지원센터와 동물병원, 입양 상담실, 반려동물등록실, 펫카페, 펫 미용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기문 후보는 “전국적으로 1,200만 반려인 시대에 접어든 지금 영천도 반려인 인구가 약 9,000여 명이 있으며, 핵가족과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 인구는 점점 늘어 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2022년 3조 4000억 원으로 예상되며 2027년에는 6조 원대로 성장한다”고 전망했다.

최기문 후보는 “반려동물 문제는 해결해야 할 현안이다”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으로 생명존중의 문화를 정착하고, 관련 인프라 산업 구축까지 범위를 확대해 대규모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 “고 밝혔다.

home 정준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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