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노룩 악수' 영상, 급속히 확산 중…눈길조차 안 줬다
작성일 수정일
송영길 후보의 과거 토론회 영상 확산
상대 후보가 악수 청하자 벌어진 상황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이른바 '노룩 악수'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송영길 후보가 2020년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벌어졌던 일이다. 이를 두고 2년 전 일이지만 송 후보의 부족한 됨됨이를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당시 송영길 후보와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윤형선 후보가 함께 나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토론회는 생방송됐다.
토론회가 끝나자 윤형선 후보는 옆에 있던 송영길 후보에게 다가와 악수를 청했다. 그러나 송 후보는 시선을 테이블에 고정한 채 악수했다. 윤 후보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상대방이 민망할 수 있는 태도였다. 윤형선 후보는 1961년생, 송영길 후보는 1963년생이다. 윤 후보가 송 후보보다 두 살이 많다.
당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송영길 후보가 윤형선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송 후보는 인천 계양을에서만 5선을 했다. 제13대 인천시장도 역임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노룩 푸시'와 오버랩되는 건 나만의 착각일까. 송영길 후보와 이재명 후보에게 공통으로 발견할 수 있는 건 유권자를 무시하는 오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송영길 후보는 서울시장 후보로, 윤형선 후보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각각 나왔다.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당시 토론회 장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