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안 웃냐고”... 참으면 5000만원 준다는 웃참 챌린지 열렸다 (영상)

'웃긴 녀석들'의 한 치 양보 없는 '웃참' 대결이 시청자 배꼽을 쥐게 한다.

왓챠 오리지널 예능 '노키득존'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공개된다.

'노키득존'은 거액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웃참(웃음 찾기) 전쟁'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웃기려는 자들과 웃참하는 자들이 상금 5000만 원을 얻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서로를 웃기려 하는 대결을 그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본편 공개에 앞서 지난 24일 '노키득존 웃참(웃음 참기) 챌린지'가 펼쳐졌다.

이날 챌린지에는 코미디언 이용진, 이진호, 강재준, 이은형, 김해준, 양배차, 최우선,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 크리에이터 랄랄, 안제민 PD 등과 일반인 참가자 15명이 도전했다.

앞서 '노키득존' 측은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했는데, 여기에는 1100여 명이 지원했다. 이 중 선발된 15명은 개그맨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코믹한 모습을 자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하이라이트 영상 보면서 가장 적게 웃기'에 도전했다. 최종 우승자 2명은 '왓챠 10년 이용권'을 선물로 받았다.

제작진은 또 본편 공개를 앞두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맛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로를 웃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출연자 모습이 담겼다.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웃음에 네티즌은 "어떻게 안 웃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또 한 네티즌은 개그와 '가스라이팅'을 합쳐 '개그 라이팅'이라며 "그만하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예고만으로도 폭소를 유발하는 '노키득존'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왓챠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