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격차로 컴백” 제니♥뷔가 열애설 후 올린 사진들, '럽스타그램' 의혹
2022-05-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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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뷔, 열애설 터진 후 나란히 흑백 사진 업로드
네티즌들 “대놓고 럽스타그램 시작? VS 원래 흑백 사진 자주 올렸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BTS)' 뷔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나란히 SNS에 흑백 사진을 올리며 컴백했다.
제니와 뷔는 지난 25일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흑백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나온 후 처음으로 올린 게시물이었다.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찍은 화보 사진을 올렸다. 단체 사진은 컬러로, 개인 사진은 흑백이었다. 잠시 후 뷔도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놓고 럽스타그램 시작?", "나란히 흑백 사진으로 컴백했네", "한 시간 격차로 올렸다", "이 정도면 간접적으로 인정한 거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뷔는 원래 흑백 사진을 자주 올렸다", "그냥 우연인 것 같다", "아직 소속사에서 입장이 나오지 않았다"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제니와 뷔는 지난 22일 제주도 데이트 목격 사진이 올라오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한 차에 탑승한 채 드라이브를 하고 있었다.
이 사진을 두고 진위 여부도 논란이 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제니의 머리색이 오렌지색임을 근거로 들며 합성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제니가 올린 화보 사진으로 어두운 머리가 됐음이 확인됐다.
제니와 뷔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