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휩쓸고 있는 넷플릭스 초대형 신작, 딱 한국에서만 1위 놓쳤다

넷플릭스 대표작 '기묘한 이야기'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지난 29일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기묘한 이야기' 시즌4 1부는 TV 부문에서 한국을 제외한 서비스 국가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즌4는 지난 27일 최초 공개됐다. 이후 30일 플릭스 패트롤 889점을 기록하며 전 세계를 강타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지난 28일 5위로 진입한 데 이어 29일 기준 2위에 올랐다. 1위는 이날 종영한 JTBC '나의 해방일지'가 차지했다.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주 호킨스에 사는 단짝 친구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시즌4에서는 호킨스 마을에 새로운 초자연적인 존재가 나타나면서 끝난 줄 알았던 공포가 다시 시작된다.

스타코트 전투 후 캘리포니아로 이사 간 일레븐과 윌 그리고 호킨스에 남아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마이크, 더스틴, 루카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호킨스 마을 아이들 사이에서는 심상치 않은 현상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