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전소민, 같이 광고 찍었다…“양세찬이 뺏겼다고 말할 듯”

2022-05-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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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전소민, 광고 같이 찍어
양세찬-양세형 형제가 찍었던 제품 광고

SBS '런닝맨'에 출연하는 배우 송지효와 전소민이 함께 광고를 찍었다.

해당 광고는 지난 29일 '런닝맨' 방송 중간에 등장했다.

송지효와 전소민 / 이하 SBS '런닝맨' 인스타그램
송지효와 전소민 / 이하 SBS '런닝맨' 인스타그램
송지효와 전소민
송지효와 전소민

송지효와 전소민이 같이 TV 광고를 찍었다. 두 사람은 '런닝맨' 시청자들에게 일명 '멍돌자매'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난 29일 트위터에서 '런닝맨' 방송을 보다가 나온 광고 영상을 촬영해 공개했다. 그는 "런닝맨 중간에 멍돌(자매) 광고라니.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런닝맨' 방송 중간에 송지효와 전소민이 함께 찍은 광고가 등장했다.

한 제약회사의 상처 치료 연고의 신규 광고였다.

광고에서 송지효와 전소민은 '상처 마법사'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몸에 상처가 나 아파하는 아이들을 발견했다. 이후 요술봉으로 마법을 부려 아이들을 치료해 줬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함께 마법 빗자루를 타고 하늘로 날아가 눈길을 끌었다.

공교롭게도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는 개그맨 양세찬과 그의 형 양세형이 이전에 해당 제품의 광고를 찍었다.

해당 광고 영상은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로도 확산됐다. 두 사람이 잘 어울리고 너무 귀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더쿠의 한 네티즌은 우스갯소리로 "런닝맨에서 양세찬이 (광고) 뺏겼다고 말할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

다음은 '멍돌자매'가 함께 찍은 광고 영상(움짤)이다.

해당 광고 장면 / 이하 gfycat(동국제약)

송지효와 전소민은 지난 29일 각각 인스타그램에 광고 촬영 사진도 올렸다.

이하 송지효 인스타그램
이하 송지효 인스타그램
이하 전소민 인스타그램
이하 전소민 인스타그램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