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이하늬 투표 인증샷, 당당하게 '손동작' 취했다 (+사진)

배우 이하늬가 만삭의 몸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하늬는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도 촬영했다.

이하늬는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6.1 지방선거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이날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만삭의 몸이었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하늬는 "오늘은 투표 날"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투표소 앞에서 '손동작'을 취했다. 당당하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채 일명 '따봉' 포즈를 취했다.

네티즌들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투표에 참여한 이하늬에게 박수를 보냈다.

지난해 비연예인과 결혼한 이하늬는 곧 출산할 예정이다.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이하늬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배우 이하늬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2시 현재 제8회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40.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46.8%)보다 6.1%포인트 낮은 수치다.

다음은 이하늬가 공개한 투표 인증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