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 입고…1년 만의 복귀작서 '파격' 노출 감행한 서예지
2022-06-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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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1년 만에 드라마 '이브'로 복귀한 서예지
서예지, 극중 등에 새긴 장미문신 드러내며 노출 연기
배우 서예지가 1년 만의 복귀작인 드라마 '이브'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이브' 1회에서는 주인공 이라엘(서예지 분)이 복수를 결심하게 된 과거 상처가 드러났다.

이라엘은 강윤겸(박병은 분), 한소라(유선 분)와 함께 있는 한판로(전국환 분), 김정철(정해균 분)을 보고 그들이 과거 자신에게 남겼던 트라우마를 떠올렸다.

과거 이라엘의 부친이자 제딕스 반도체 사장인 이태준(조덕현 분)은 김정철에게 붙잡혀 고문을 받았다. 산업 스파이임을 자백하라는 협박과 고문에 못 이겨 이태준은 결국 사망했다. 이 죽음의 배후에는 제딕스를 노리던 한소라의 부친 한판로가 있었다.
이후 홀로 집을 지키던 이라엘은 집을 뒤지러 온 회사 직원들과 맞딱뜨렸다. 몸싸움 도중 그는 유리에 찔려 등에 큰 흉터를 얻게 됐다.

과거 회상신에 이어 공개된 목욕신에서 이라엘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뒷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그의 등에는 과거의 흉터를 가리기 위한 커다란 장미 문신이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욕조에 몸을 담근 그는 복수심에 불타는 섬뜩한 눈빛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배우 서예지는 연인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년 만에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다. 첫 화부터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 등으로 19세 시청 등급으로 편성돼 화제를 모았다.


1일 첫 방송된 이브는 전국 가구 기준 3.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최고 시청률은 4.4%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TV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