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한국, '세계 최강' 브라질에 1-5로 완패했다

2022-06-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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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친선 경기 가진 한국
후반전 3골 터뜨린 브라질

한국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서 1-5로 졌다.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브라질의 경기에서 후반전 브라질 네이마르가 패널티킥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브라질의 경기에서 후반전 브라질 네이마르가 패널티킥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 후반전 2대1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 후반전 2대1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한국과 브라질의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브라질에 1-5로 대패했다.

전반 7분 히샬리송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1분 황의조가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42분 네이마르가 추가골을 페널티킥으로 넣었다.

후반 12분 네이마르는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3-1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브라질 득점은 계속됐다. 후반 35분, 추가 시간에 쿠티뉴와 제주스가 각각 한 골씩 터트렸다.

이에 한국은 최종 스코어 1-5로 브라질에 완패했다.

한국은 오는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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