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네이마르 보러 축구장 찾은 이 여성, 걸그룹 출신 유명인입니다 (사진)

2022-06-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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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열린 한국-브라질 평가전
경기장 관람석에 등장한 유명인 정체

걸그룹 출신 유명인이 지난 2일 열린 대한한국 대 브라질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관람을 인증했다.

이하 지민 인스타그램
이하 지민 인스타그램

경기를 보러 간 유명인은 바로 걸그룹 AOA 출신 지민(31·신지민)이다.

지민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 여러 개와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이날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브라질 평가전을 관람하고 있다.

지민은 빨간색 반팔 크롭티를 입고 허리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특히 붉은악마 머리띠를 착용하고 맥주를 한 모금 마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민
지민

지민은 2020년 AOA에서 자진 탈퇴했다. 이후 2년간 별다른 활동 없이 조용히 지냈다. 지난 1월 SNS와 음악 활동을 재개하며 연예계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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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한국 축구 대표팀은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1대 5로 패했다. 손흥민은 전반 12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고, 후반 37분에도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네이마르는 전반 종료 직전과 후반 초반 얻은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시키며 두 골을 뽑아냈다.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