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상간녀만 4명...유명 야구선수 출신 남편을 폭로합니다”

2022-06-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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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불륜 저질러 온 유명 운동선수 남편 고발하는 아내
“아는 상간녀만 4명...인내심은 여기까지”

‘애로부부’에서 빚보증금 3억 원을 헌신적으로 갚아 준 아내를 두고 20년 동안 불륜을 저질러 온 유명 운동선수 남편을 고발한다.

최근 진행된 채널A, ENA채널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녹화에서 한때 아주 유명했던 남편을 고발하는 아내가 등장했다.

이하 채널A, ENA채널 '애로부부'
이하 채널A, ENA채널 '애로부부'

남편은 은퇴를 하고 난 지금도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을 만큼 스포츠 스타로 사랑받고 있었다. 하지만 10년 전, 남편은 빚보증을 잘못 서 경제적 위기에 몰렸다.

남편은 “팀에서 방출됐던 선수가 어머니까지 편찮으셔서 보증을 서 줬다”고 실토했다. 아내는 “빚보증금이 3억 원이면 연봉의 몇 배인데...”라며 난감해 했지만 “내가 어떻게든 해 볼게”라며 안심시켰다.

이후 아내는 허리띠를 졸라 매고 내조에 전념, 남편은 연봉이 수억 원대로 뛸 만큼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결국 아내의 헌신으로 두 사람은 빚보증금 3억 원을 다 갚고 가정 경제를 완전히 회복했다.

그러나 현재의 아내는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20여 년을 참았지만 제 인내심은 여기까지다”라며 “제가 아는 상간녀 이름만 4명”이라고 울먹였다.

또 남편이 현역 선수이던 시절 소속 구단 감독이 아내를 불러 “남편 혼자 두지 말아요”라고 충고한 사실까지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당시 감독은 “선수들의 사생활까지 간섭하고 싶지는 않지만, 너무 심한 것 같아서...”라며 남편에게 문제가 있음을 암시했다.

유명 운동선수 남편의 파렴치한 행각은 오는 4일 오후 11시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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