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는 불참한다…” 어젯밤(3일) 전해진 소식, 너무 갑작스럽다

2022-06-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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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티브가 밝힌 내용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월드투어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츄 / 이하 이달의 소녀 공식 인스타그램
츄 / 이하 이달의 소녀 공식 인스타그램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3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 “츄는 2022 루나 1st 월드 투어”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츄는 사전에 확정되어 있는 하반기 활동 스케줄로 인해 월드 투어에 최종 불참한다.

해당 소식을 전하며 소속사는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팬들과 많은 네티즌은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룹 내 메인 보컬급 멤버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츄가 돌연 월드 투어에 불참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앞서 츄는 지난해 12월 소속사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법원은 해당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한편 이달의 소녀는 최근 엠넷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들은 ‘퀸덤2’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0일 완전체로 컴백한다.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을 발매할 예정이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