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넘었다...' 결혼 앞둔 42세 장나라, 예비신랑 신상 털리자 칼 뽑았다

2022-06-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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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결혼 소식 올린 장나라
신랑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에 엄중 대응

배우 장나라(42)가 결혼을 앞두고 단단히 분노했다.

장나라 인스타그램
장나라 인스타그램

그는 예비신랑에 대한 신상 유포 자제를 당부했다.

장나라의 소속사 라원문화 측은 4일 “지난 3일 발표된 장나라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다시금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호소했다.

장나라 인스타그램
장나라 인스타그램

이어 소속사 측은 “장나라는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가족을 공격하는 글이나 도를 넘는 신상 유포에 대해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장나라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과 응원만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 장나라는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지난 3일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랑은 6세 연하의 영상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이달 말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한다. (관련기사)

이하 라원문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장나라의 소속사 라원문화입니다.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발표된 장나라 배우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다시금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나라 배우는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장나라가 본인이 부탁을 드렸듯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가족을 공격하는 글이나 도를 넘는 신상 유포에 대해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장나라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과 응원만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장나라 배우는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me 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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