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다가 갑자기 눈물 펑펑 쏟은 임영웅, 역대급 반응 나오고 있다
2022-06-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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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열린 창원콘서트
팬들 앞에서 오열한 임영웅
임영웅이 팬들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평생 잊지 못할 순간. 창원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달 22일 창원에서 진행된 임영웅 콘서트의 한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불렀다. 음악이 클라이맥스로 치닫자 임영웅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팬들의 함성이 쏟아졌고, 임영웅은 오열했다. 이를 지켜보던 팬들도 눈물을 흘렸다.


임영웅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노래를 이어갔고,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은 감정이 차오른 임영웅을 큰 함성으로 위로했다.
노래를 마친 임영웅은 “갑자기 할머니 생각이 확 났다”며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해당 영상은 곧바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랐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하며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진짜 대박이다", "노래 너무 잘한다", "너무 예쁘게 운다", "울지 말라고 해야 하는데 못 하겠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은 지난 5월 6일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로 이어지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