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습니다…인증 사진 5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이 대표 사진도 공개됐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전시 상황'이다.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로 꾸려진 대표단이 5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 현재 키이우에는 러시아군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맞서 우크라이나군이 전투를 벌이고 있다.

올렉시 쿨레바 키이우 주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표단 사진을 올렸다.

올렉시 쿨레바 주지사는 "오늘 한국의 여당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국회 대표단이 키이우를 공식 방문했다. 대표단이 키이우 인근 부차 지역의 민간인 고문 매장지를 방문하고 (또 다른 지역인) 이르펜에서 파괴된 주거지역을 시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표단과 러시아 침공 이후 키이우 복원을 위한 협력과 공동 사업 분야를 논의했다.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해외 파트너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 등 대표단은 지난 3일 오후 우크라이나로 출국했으며 4일 NGO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피난민 지원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방문 기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접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석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차피 기차는 갑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이 대표는 현지 시각으로 이날 새벽 5시쯤 이런 글을 올렸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검에 이준석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었다. 강 변호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 등을 제기해왔다.

다음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이준석 대표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