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돌봄로봇 유기농·은미래 말동무 역할 '톡톡’
2022-06-07 07:56
add remove print link
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500명에게 돌봄로봇 배부

(괴산=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의 인공지능 돌봄로봇 유기농·은미래가 말동무 역할을 톡톡히 하며 대상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공모에 선정돼 올해 3억36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지난 5월에는 인공지능 돌봄로봇 유기농·은미래 500대를 65세 이상 독거노인·장애인·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배부했다.
대상자들의 수행인력으로 직접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노인맞춤돌봄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각 읍·면 복지담당자, 이장, 자원봉사자들로 구성하고 돌봄로봇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행인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분들이 손쉽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직접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돌봄로봇의 성능 및 고장수리 등에 대한 관리는 업무협약 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코엠에스(기술제휴:미스터마인드)에서 맡아 도입 초기 이용 불편감을 최대한 해소하고 지속적인 성능향상을 통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은 돌봄로봇의 개인별 맞춤형 일정관리, 말벗을 통한 정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혼자 지내는 대상자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동시에 사회적 고립감, 불안감을 해소해 일상생활의 큰 활력을 불어넣는단 복안이다.
군은 2025년까지 매년 유지관리를 위한 예산을 들여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만족도에 따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
장병란 군 주민복지과장은 7일 “현재는 사업초기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돌봄로봇을 사용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돌봄로봇 유기농·은미래가 대상자들의 가장 좋은 말동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