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람인지라…” 블핑 제니도 고치고 싶다는 잠자기 전 습관 (영상)

2022-06-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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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씻고 침대에 누워서 하는 핸드폰, 못 끊겠더라”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최근 고치고 싶은 습관이 있다고 밝혔다.

이하 유튜브 'Jennierubyjane Official'
이하 유튜브 'Jennierubyjane Official'

제니는 지난 6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제니 오피셜' 에 '제니의 셀프 케어 루틴'(Jennie's Selfcare Routines)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제니는 "원래 나이트 루틴을 설명하는 유튜브를 찍어보려 했는데 제가 밤에 빨리 씻고 빨리 자는 편이다"라며 "그래서 밤에 혼자 하는 케어나 좋아하는 제품, 향을 이야기해 보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심신 안정을 위해 해외 나갈 때 꼭 향을 피운다"며 "집에서 멀어지는 느낌일 때 같은 향이 나면 되게 좋더라. 저한테 향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니는 수면 패턴에 대해 "알람이 없으면 매니저 오빠한테 전화가 오기 때문에 꼭 맞춰놓는다. 알람은 들으면 일어나야 한다는 공포감을 주는 기본 음악을 해놨다"고 설명했다.

완벽해 보이는 제니에게도 고치고 싶은 습관이 있었다. 제니는 "당연히 저도 사람인지라 다 씻고 딱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하는 잠깐의 시간이 재미있어서 그걸 못 끊겠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은 그 시간을 활용해서 일부러 핸드폰을 좀 끄고 보고 싶은 영화나 듣고 싶은 음악을 그냥 틀어놓는다. (핸드폰 만지는) 시간을 줄여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기 전에 누워서 유튜브가 최고"라며 "다큐멘터리를 좋아한다. 저한테 개인적으로 필요 없는 지식을 쌓으려고 하는 거 같다. 무서운 사건, 고대 유물 이런 거 찾아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Jennierubyjane Official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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