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새로 내놓은 SUV의 앞모습, 그 차와 놀랍도록 닮았습니다 (사진)
2022-06-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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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 부분변경 모델 공개
앞모습 팰리세이드 축소?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가 베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의 내외관 디자인과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베뉴 부분변경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팰리세이드 부분변경모델, 투싼처럼 현대차의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됐다는 점이다. 전면부엔 헤드램프와 연결된 대형 캐스케이드 그릴을 탑재했다. 투싼에 적용한 파라메트릭 쥬얼 램프 그릴이다. 전반적으로 최근 출시된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의 축소판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디자인이다.
후면부는 전면부보다 훨씬 변화했다. 좌우 램프를 길게 연결힌 디자인의 테일램프를 적용했다. 리플렉터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포함한 검은색 리어 범퍼도 도드라진다.
전반적으로 귀여운 느낌이 강했던 전 모델보다 훨씬 스포티해진 점이 눈길을 끈다.
실내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블루링크 커넥티드카 기능과 함께 원격으로 차량 도어를 잠그고 해제하며 내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홈투카 서비스 기능이 탑재됐다.
전면 디지털 계기판, 향상된 연결 기능, 7개 스피커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이 추가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기존 8인치에서 10.25인치로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뉴는 캐스퍼에 이어 현대에서 가장 두 번째로 작은 SUV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22년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유일한 소형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