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무슨 특집 준비 중이길래… 오늘(8일) 런닝맨 공식 SNS에 올라온 글

2022-06-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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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 놀리는 아이디어 대환영"
8일 런닝맨이 올린 공지글

'런닝맨'이 시청자들의 아이디어를 이용한 바캉스 특집을 준비 중이다.

이하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8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제 곧 바캉스 시즌, 아직 바캉스를 갈 수 없는 시청자분들께서 런닝맨이 대신 즐겼으면 하는 바캉스 스케줄을 추천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먹거리, 놀거리 모두 OK"라며 "멤버들을 놀리는 아이디어 대환영"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재석·전소민이 지칠 때까지 즐기는 댄스파티', '맷돌로 직접 갈아 먹는 콩국수' 등 멤버들이 화날만한 미션을 예시로 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멤버들 혼자 담력 체험", "유재석·전소민·양세찬 템플스테이", "양세찬이 도구 없이 만드는 수박화채" 등 재치 있는 댓글을 달고 있다.

'런닝맨'에서 하차한 멤버를 찾는 댓글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광수 집 놀러 가서 닭칼국수 시켜 먹기", "이광수 집 급습하기"라며 바캉스 특집에 이광수가 나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과연 런닝맨이 여름 바캉스 특집으로 멤버들에게 어떤 참신한 미션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투자의 귀재' 특집이 펼쳐졌다. 당시 방송은 1년 만에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투자의 귀재들이 글로벌 모의 투자 대회를 열어 주식·코인에 관해 토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