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소집해제했다…트로트판이 완전 뒤집어질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2022-06-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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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 마쳐
“그동안 느낀 점도 많고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트로트 스타가 있다.

그는 바로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 가수 김호중이다.
김호중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했다. 이날 서초구청 주변에는 취재진과 김호중의 소집해제를 축하하는 팬들 등 수십 명 인파가 몰렸다. 날이 흐려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졌지만 팬들은 김호중을 향해 연신 격려와 축하의 환호성을 질렀다.


팬들과 카메라 앞에선 김호중은 "복무를 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기다려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느낀 점도 많고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것을 준비했는데 앞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호중은 자신을 위해 모인 팬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기념사진 등을 남겼다. 그는 모자를 벗고 고개를 숙이며 직접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앞서 김호중은 2020년 9월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소집해제 후 김호중은 곧바로 신곡을 발표한다.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은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은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체 직후 포착된 김호중 사진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