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끝내 파경…'충격적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22-06-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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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파경
김건모-장지연 부부, 이혼 절차 진행 중

가수 김건모가 끝내 파경을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건모 자료 사진 / 이하 뉴스1
김건모 자료 사진 / 이하 뉴스1
김건모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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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이혼과 관련해 새로운 사실이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는 10일 단독 보도에서 "김건모, 장지연 커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이 이미 오래전 남남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건모, 장지연은 김건모가 성폭행 누명을 벗기도 전 이미 파경을 맞았다. 김건모, 장지연은 여러 이유로 불거진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파경 이후인 지난해 11월 김건모는 성폭행 의혹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쳐 검찰의 불기소 처분(혐의없음)을 받으면서 수사 1년 11개월 만에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라고 덧붙였다.

김건모 자료 사진
김건모 자료 사진

앞서 이날 티브이데일리는 김건모-장지연 부부의 파경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관련 기사 보기)

티브이데일리는 "두 사람은 최근 관계가 소원해지며 합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합의했다. 2년여의 결혼 기간 동안 두 사람은 개인적인 의견 차이 등을 좁히지 못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이혼 절차를 밟기로 했다. 현재 구체적 합의 사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김건모는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9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애초 2020년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나 김건모가 유흥업소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따로 식은 올리지 않았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