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 아내'로도 유명한 아프리카TV 여캠, 원나잇 제안받았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유명 여캠이자, 프로게이머 송병구의 아내로도 널리 알려진 BJ지유(본명 이채원)가 원나잇 제안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송병구 와이프 지유에게 온 원나잇 쪽지'라는 제목의 글이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포모스에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BJ 지유는 최근 시청자로부터 '원나잇' 쪽지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지유가 공개한 쪽지에는 "지유님 안녕하세요. 너무 예쁘셔서 그런데 혹시 혈기 왕성한 20대 만나보실 생각 없으신가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해당 쪽지를 직접 공개하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1988년생 올해로 35세인 지유는 아프리카TV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콘텐츠로 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아프리카TV를 통해 데뷔한 그는 2016년 베스트BJ로 선정되는 등 인기를 누렸다.

이후 동갑내기인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송병구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해 2019년 아들 송준후 군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