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파라과이에 1점 내준 채 0-1로 전반전 종료
2022-06-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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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vs 파라과이전
전반 23분 파라과이에 선제골 허용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파라과이에 선제골을 내줬다.
10일 오후 8시 경기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vs 파라과이 축구 A매치 친선경기 전반전은 0-1로 마무리됐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잡았다. 초반 백승호-나상호-손흥민으로 이어지는 깔끔한 패스와 경기 실력은 파라과이 수비진을 긴장하게 했다. 전반 8분에는 황인범이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이후 전반 9분 정승현이 페널티 박스 인근에서 태클로 파울을 범했지만 위기는 넘겼다.



이후 권창훈, 황의조, 손흥민 등 선수들의 고군분투에도 이렇다 할 기회는 오지 않았다. 파라과이 또한 강한 압박과 공격으로 한국 선수들을 압박했다.
결국 전반 23분 파라과이 축구 대표팀 미구엘 알미론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은 0-1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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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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