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뜸해졌던 주니엘, 데뷔 10주년에 큰 소식 전했다 [공식]

2022-06-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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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려진 주니엘 근황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가수 주니엘(본명 최서아)이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K타이거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주니엘 /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주니엘 /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 제공

K타이거즈는 지난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주니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개성 있는 음악적 색깔을 담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주니엘 인스타그램
이하 주니엘 인스타그램

2012년 데뷔한 주니엘은 ‘일라 일라’(illa illa), ‘물고기자리’, ‘나쁜 사람’, ‘에버래스팅 선셋’(Everlasting Sunset),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 ‘삐뚤빼뚤’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K타이거즈 안창범 총괄 대표는 “주니엘의 ‘일라 일라’, ‘나쁜 사람’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도 좋지만, 주니엘이 직접 작사, 작곡한 ‘편지’, ‘혼술’, ‘고양이의 하루’ 등 주니엘의 음악성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다”고 주니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니엘이라는 아티스트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에게 주니엘의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니엘이 새 소속사로 선택한 K타이거즈에는 태권 트롯 나태주와 배우 태미, 래퍼 서출구와 미쓰에이 출신 민, 레인즈, K타이거즈제로 변현민, 혼성그룹 K타이거즈제로 등과 스포츠 선수 배준서, 곽여원, 김민서 등 스포츠 선수들까지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OST 활동을 제외하곤 2년 넘게 앨범을 내지 않고 있는 주니엘이 K타이거즈에서 선보일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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