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리판은 옛말” 연예계에 소문난 남녀 절친, SNS에 저격 글 올렸다

2022-06-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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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 옥주현 저격 의혹 글…"지금은 옥장판"
네티즌들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두고 한 말이 아니냐"

김호영 인스타그램
김호영 인스타그램
옥주현 인스타그램
옥주현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핑클' 출신 옥주현을 저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옥장판 사진과 함께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김호영이 옥주현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글이 올라오기 전 뮤지컬 '엘리자벳'에 옥주현과 그의 절친들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김호영은 옥주현과 소문난 뮤지컬계 절친이다. 김호영은 지난 2018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옥주현과 함께 한 식당을 방문한 사진을 올려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더쿠 사용자들은 "엘리자벳 하면 김소현 아니냐", "이번 캐스팅은 의아한 게 많았다", "뮤지컬계는 좁은데 저렇게 한마디 얹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호영과 옥주현은 해당 게시물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