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에 벌써 '애둘맘' 된 여배우, 깜짝 근황에 댓글창 난리 났다

2022-06-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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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은퇴 후 쌍둥이 육아 중인 한그루
오랜만에 올라온 깜짝 근황에 누리꾼 반가움

연예계 은퇴 후 전업주부가 된 한그루가 근황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하 한그루 인스타그램
이하 한그루 인스타그램

한그루는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귀걸이를 만지작거리는가 하면, 가방을 열어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쌍둥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홀쭉한 외모가 눈에 띈다. 육아로 활동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올라온 근황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배우 한채아는 “우리 그루♥”라고 댓글을 달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그루 역시 “우리 언니♥♥♥♥♥”라고 화답했다. 다음은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 창 일부다.

한그루는 1992년생으로 올해 31세다. 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MBC '오늘만 같아라',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SBS '따뜻한 말 한마디', tvN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2015년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이듬해 쌍둥이를 출산하면서 연예계에서 은퇴한 상태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