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드라마, 이태원…” 연하 남편에 흉기로 찔린 여배우 B씨의 정체

2022-06-15 10:05

add remove print link

이태원에서 30대 연하 남편에 흉기로 피습 당한 40대 여배우
'이태원 흉기 피습' 40대 여배우, 정체에 관심 쏠려…“모델 출신 걸그룹 멤버”

40대 여배우 A씨
40대 여배우 A씨

연하 남편에게 흉기 피습을 당한 40대 여배우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30대 남성 A씨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여배우 아내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다가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A씨는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접근 금지 조치에 따라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이유 등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오면서 B씨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B씨는 모델 출신으로 걸그룹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한동안 가수로 활동하던 B씨는 팀이 해체된 후 연기자로 변신했다. 2000년대 후반에는 드라마 조연으로 출연, 인기를 끌기도 했다.

B씨의 실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Chiara Sakuwa, Shutterstock.com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Chiara Sakuwa, Shutterstock.com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