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적으로 키스하다 서예지 내동댕이, 시청자 당황시킨 장면 (영상)

2022-06-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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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으로 편성된 드라마 '이브'
서예지 복귀작 '이브' 속 키스신

배우 서예지 복귀작으로 관심을 끈 드라마 '이브' 속 키스신에 이목이 쏠렸다.

이하 tvN '이브'
이하 tvN '이브'

지난 15일 방송된 tvN '이브'에서는 본격적인 복수에 나선 이라엘(서예지) 모습이 그려졌다.

강윤겸(박병은)을 유혹하는 데 성공한 이라엘은 밀회를 즐기며 격정적으로 키스를 나눴다.

거칠게 키스를 이어가던 강윤겸은 갑자기 이라엘을 힘껏 밀치는 뜻밖의 전개로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강윤겸은 이라엘을 향해 "네까짓 게 뭔데 선을 넘어. 나를 파고들어. 비참하게 죽은 가사 도우미처럼 돼도 좋다? 그럼 겪어 봐 그 꼴이 뭔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 다가서지 말라면 그 자리에 꼼짝 말고 있는 거야. 주인 기다리는 개처럼"이라고 소리친 뒤 자리를 떴다.

바닥에 쓰러진 이라엘은 놀란 표정으로 강윤겸을 바라보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이라엘은 행사장에서 다른 남자와 스킨십으로 강윤겸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나 미치는 꼴 보고 싶냐"는 강윤겸 말에 이라엘은 "나보고 기다리라고? 주인 기다리는 개처럼? 나 이제 회장님에게 관심 없다"며 도발했다.

이어 이라엘은 "하룻밤 상대가 될 생각이 없어졌다. 날 원하면 당신이 기어들어 와라. 날 좋아한다고 사정해라. 주인은 내가 되겠다"며 야망을 드러냈다.

유혹에 넘어간 강윤겸은 결국 아내 한소라를 버리고 이라엘을 택했다. 한소라의 생일, 이라엘을 찾아간 강윤겸은 밀회를 즐기며 그와 하룻밤을 지냈다.

드라마 '이브'는 3회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방영된 모든 회차를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편성하는 파격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TV, tvN '이브'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