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었다... '단체활동 중단 논란' BTS, 2년만에 음악방송에 뜨니 생긴 결과

2022-06-16 20:53

add remove print link

16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세븐틴 꺾고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BTS)이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방탄소년단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1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에서 1위 후보에 방탄소년단의 'Yet to Come(옛 투 컴)'과 세븐틴의 'HOT(핫)'이 올랐다.

이하 엠넷 '엠카운트다운'
이하 엠넷 '엠카운트다운'

이날 진행된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은 총점 1만 333점으로 6월 셋째 주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같이 후보에 오른 오마이걸은 3685점을 얻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주인공인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엠카 덕분에 4000명의 아미들과 만났다. 함성도 되고, 무대도 예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방탄소년단이 음악방송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엠카'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KBS2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신곡 무대를 펼친다.

네이버TV, Mnet '엠카운트다운'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LIGHTSUM, BVNDIT(밴디트), bugAboo(버가부), BDC, NCT DREAM, OMEGA X, woo!ah! (우아!), 원어스(ONEUS), 원호, 조유리, CLASS:y(클라씨), TRENDZ (트렌드지), TNX, PIXY(픽시), 던 등이 출연했다.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