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훤히 보이는 가성비 투명 스마트폰,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사진)
2022-06-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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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내부 노출된 디자인
후면이 투명하게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스마트폰이 출시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스타트업 낫싱(Nothing)의 첫 스마트폰 '폰원'(phone(1))이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낫싱은 다음 달 13일(한국 시각) '본능으로 회귀' 발표회를 열고, 세계 각국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폰원'의 구체적인 판매 형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폰원'은 디자인부터 이목을 끌었다. 기존 스마트폰과 다르게 후면 내부가 투명하게 보이는 디자인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폰원' 후면은 무선 충전 코일을 비롯해 나사 등의 부품이 고스란히 보였다.

또 후면은 강화 글라스가 아닌 100% 재생 알루미늄 소재를 프레임에 적용해 가벼우면서 견고한 내구성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폰원'은 국내 가성비 수요층을 타깃으로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노릴 전망이다. 가격은 40만~50만 원대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성능은 6.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중급형 퀄컴 스냅드래곤 7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4500밀리암페어(mAh) 배터리,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후면에는 트리플(3개) 카메라가 들어갈 전망이다. 트리플 카메라는 5000만 화소, 800만 화소, 200만 화소를 포함한 세 가지다.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 카메라가 유력하다.
운영체제(OS)로는 안드로이드 11 기반의 낫싱 OS를 지원한다. 앞서 낫싱은 베타 버전 소프트웨어(SW)를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 등의 글로벌 기업이 장악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신생 스타트업이 어떤 역량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