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예능프로그램 MC로 발탁된 '남자→여자 트랜스젠더'의 정체
2022-06-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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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가 21일 전한 내용
곽윤기·풍자, 연애 리얼리티 '나대지마 심장아'에 합류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 딘딘·조현영이 진행할 새 예능에 신선한 조합의 두 사람이 합류한다.

딘딘·조현영이 MC를 맡은 채널S와 K-STAR 새 예능 프로그램 '나대지마 심장아'에 합류할 두 사람의 정체를 조이뉴스24가 21일 공개했다.


바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트렌스젠더 유튜버 겸 BJ 풍자다. 두 사람은 채널S와 K-STAR 신규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에 MC로 합류한다.
곽윤기와 풍자는 최근 각종 예능이나 유튜브에서 활동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어 새 예능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곽윤기는 최근 MBC '구해줘 홈즈', '호적메이트',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또 풍자는 유튜브 웹 예능 '바퀴 달린 입'에서 필터링 없는 예측 불가한 입담으로 네티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앞서 채널S와 K-STAR는 해당 프로그램 '매운맛' 티저 영상을 여러 개 공개했다. 특히 딘딘은 티저 영상에서 중학생 시절 조현영과 '2주' 동안 짧게 연애한 적이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새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에서는 이성 친구 간에 순수한 우정이 존재하는지, 혹은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대국민 XY 난제 해결 프로젝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로 이루어진 4 MC의 케미는 다음 달 15일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