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 달 만에 임신 소식 알린 이하늬, 드디어 '딸' 가진 엄마 됐다

2022-06-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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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결혼 한 달 만에 임신 5개월 사실 고백한 이하늬
지난 20일 출산… 이하늬와 딸 모두 건강해

배우 이하늬(40)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하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 이하늬 인스타그램

소속사 사람엔터터인먼트는 21일 이하늬 출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하늬가 어제(20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면서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축하와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따뜻한 응원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배우 이하늬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남편과 함께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을 올려 결혼했다. 이후 지난 1월에는 결혼 한 달 만에 임신 5개월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지난달 만삭 화보를 찍으며 "여배우들은 임신 기간에도 배가 나오는 걸 숨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해서 안타깝더라. 임신 기간이 너무 행복하고 에너지가 좋아서 같이 나누고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이하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이하늬가 어제(20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축하와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응원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배우 이하늬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