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남편이 옆집남자에게 '아내 임신' 부탁하자 벌어진 사태… 세계가 놀란 역대급 불륜
2022-06-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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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막장 부부의 사연
옆집 여성의 외도 밝혀져
불임인 자신을 대신해 아내를 아이가 둘인 옆집 남자에게 맡긴 한 남편 때문에 역대급 불륜 사실이 드러난 일이 새삼 관심을 받는다.

O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19'는 과거 자녀를 간절히 원하던 한 독일 부부의 막장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2009년 독일에 거주하던 드미트리우스 부부다. 이들은 결혼 후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결국 병원을 찾은 남편 트미트리우스는 불임 판정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고뇌하던 그는 아내에게 옆집 남자의 아이를 배달라고 제안했다. 아내는 거절했지만 남편의 거듭된 요구에 결국 마음을 돌렸다. 옆집 부부의 허락까지 받으며 드미트리우스 부부는 옆집 남자와 6개월간의 임신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아내의 임신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이상하게 생각한 옆집 남자는 병원을 찾아 의사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 의사는 그에게 아이를 낳을 수 없다며 불임 판정을 내렸다. 문제는 옆집 남자에게 아이가 둘이나 있었던 것. 알고 보니 옆집 남자의 아내는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 것으로 드러났다.
의도하지 않은 계기로 부인의 불륜을 알게 된 옆집 남자는 아내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다. 결국 옆집 가정은 파경에 이르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