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소속사와 다툼 중인 '이달소' 츄, 축하받을 일 생겼다
2022-06-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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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츄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새로운 출발 준비
그룹 '이달의 소녀'(이하 이달소) 멤버 츄(김지우)가 5년 동안 함께했던 소속사를 떠난다.

이데일리는 "츄가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손잡고 새 출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22일 보도했다. 양측은 현재 전속계약 관련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SNS 기반 디지털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쳐온 곳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2017년 걸그룹 '이달소'로 데뷔한 츄는 탁월한 노래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츄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와 관련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았다.
최근 츄는 하반기 개인 스케줄을 이유로 오는 8월부터 진행되는 '이달소' 월드투어에도 불참한다고 통보해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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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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