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혁준♥' 산범, 윗옷 까고 임신 4개월차 배 공개하며 "그곳에 털이 나더라" (영상)

2022-06-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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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8주 접어든 유튜버 산범
“아기 생각해 부부관계 안 해”

/ 산범 인스타그램 계정.
/ 산범 인스타그램 계정.

임신 18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유튜버 산범(본명 정수영)이 구독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하며 근황을 전했다.

산범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22살 산범이 임산부 Q&A (18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구독자들이 보낸 질문에 답변했다.

유튜브 채널 '산범SANBUM'

산범은 먼저 "공혁준이 (금연, 다이어트 등) 약속 잘 지키고 있느냐"고 묻는 질문에 "100% 완벽하게 모든 걸 지키고 있진 않지만 대체로 말을 잘 들어준다"고 답했다.

배가 얼마나 나왔는지, 임신 중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배를 보여드리겠다"며 상의를 올려 배를 보여준 그는 "원래 배에 털이 없었는데 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신 후 신체 변화와 관련해 "아직 배가 본격적으로 배가 나올 시기는 아니다"며 "다만 이마에 뾰루지가 생기고 소화가 잘 안되곤 한다. 가끔 태동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산범은 "임신 중 부부관계가 가능한지 궁금하다"는 어느 구독자의 물음에 "임신 초기와 말기를 제외하고, 안정기에는 관계를 갖는 게 오히려 좋다고 (어디선가) 들었다. 그렇지만 아기가 걱정돼 지금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의 태명을 '모범'이라고 지었다던 그는 "아직 태아의 성별은 모르지만, 딸이라면 대중목욕탕에, 아들이라면 파충류샵에 함께 가보고 싶다"는 작은 바람도 밝혔다.

누리꾼들은 "산범, 아기, 공혁준 셋이 행복하게 지내는 거 보고 싶다", "벌써 18주 차라니 예쁘고 건강한 아이 낳으세요", "혁준이 형 응원하지만 선범이한테 제발 잘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산범 인스타그램 계정.
/ 산범 인스타그램 계정.
산범 유튜브 영상 캡처
산범 유튜브 영상 캡처
home 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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