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종영 후에도 돈독한 우정 이어가는 두 사람… 모두 뭉클해졌다 (+사진)

2022-06-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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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호흡 맞췄던 정은혜와 한지민
한지민, SNS에 정은혜 영화 홍보하며 우정 이어가

배우 한지민이 극 중 자신의 쌍둥이 언니 역을 맡았던 배우 겸 작가 정은혜를 응원했다.

정은혜와 한지민 / 이하 한지민 인스타그램
정은혜와 한지민 / 이하 한지민 인스타그램

한지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마철.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은혜 씨 보러 극장으로 GO"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영화 '니얼굴' 시사회에 참석해 정은혜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찍은 한지민이 담겼다.

이날 그는 정은혜와 포옹을 하거나 마주 보며 코믹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찐자매' 케미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또 정은혜를 위해 영화 홍보를 하며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지민은 "'니얼굴' 오늘 개봉했어요. 정은혜"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시사회에서 정은혜에게 다가가 팬인 척 포옹을 요청했고, 정은혜는 한지민을 한눈에 알아봐 감동을 안겼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쌍둥이 자매로 등장, 재미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한지민 인스타그램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은혜와 지민", "선녀 두 분. 너무 보기 좋다",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너무 착한 한지민 최고", "마음씨 예쁜 두 사람" 등 반응을 보였다.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정은혜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사람들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처 작가로 활동 중이다.

영화 '니얼굴' 포스터
영화 '니얼굴' 포스터

영화 '니얼굴'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가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과 인생을 담은 작품이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